"시민과 함께 '수원 대전환'을 완성해 수원이 가장 빛나는 시대를 열겠다."
이재준 경기 수원특례시장은 1일 저녁 수원 SK아트리움에서 열린 취임 행사에서 이같이 말하며 "희망을 내일로 만드는 시장이 되겠다. 위대한 대도약을 향해 함께 달려나가자"고 강조했다.
민선 9기 새로운 시작을 알린 '수원 포 유(SUWON For You)'에는 시민들과 국회의원, 시의회 의원, 카를로스 페냐피엘 소토 주한 멕시코대사, 수원대전환추진단 등 1000여 명이 함께했다.
이 시장은 더 높이 도약할 세 가지 핵심 방향으로는 △시민 삶의 대전환 △문화관광 대전환 △첨단산업과 도시공간 대전환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반값 생활비 정책으로 가계 필수 지출을 절반으로 낮추겠다"며 "특히 교통, 교육, 의료 세 분야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이어 "정조대왕 능행차 구간 '케이(K)-컬처로드'를 구축하고, 정조대왕 능행차를 '글로벌 3대 축제' 반열에 올리겠다. 특히 수원 경제자유구역으로 '첨단과학 연구도시'의 기틀을 완성하고, 대한민국 첨단산업을 견인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세 가지 대전환은 하나로 연결된 과제"라며 "시민의 삶이 행복해지고, 문화와 관광을 세계로 넓히고, 첨단산업과 도시공간이 함께 성장할 때 한 단계 더 큰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날 행사는 수원시립교향악단과 수원시립합창단의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이 시장은 이날 취임 첫 행보로 영통구에 위치한 ㈜리플라를 방문해 이곳에 모인 청년벤처기업 대표 7명과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그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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