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도착시간 보장… CJ대한통운, 통합 배송브랜드 '오네'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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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이 기자
입력 2023-03-0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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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통합 배송브랜드 ‘오네(O-NE)’ 포스터 [사진=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은 배송서비스를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 ‘오네(O-NE)’를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

‘오네’는 CJ그룹의 ‘ONLYONE’ 경영철학과 함께 판매자, 구매자 등 ‘모두를 위한 단 하나(ONE)의 배송 솔루션’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와 동시에 ‘내가 주문한 상품이 언제든, 어디서든, 무엇이든 오네!’라는 설렘과 기쁨도 내포하고 있다.

‘오네’는 택배 서비스와 다양한 도착보장 서비스를 포함하는 브랜드다. 오늘 주문하면 내일 반드시 도착하는 ‘내일 꼭! 오네’, 내일 오전 7시 전 새벽에 받는 ‘새벽에 오네’, 주문 당일에 받는 ‘오늘 오네’ 서비스가 해당된다. 구매자가 일요일에도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일요일 오네’도 올해 상반기 중 선보일 예정이다.

CJ대한통운은 ‘오네’가 판매자의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판매자가 제품 특성, 구매자 주문 패턴 등에 맞춰 익일, 새벽, 당일 등 시간대별로 다양한 배송서비스를 즉시 구현해 구매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

신영수 CJ대한통운 택배·이커머스 부문 대표는 “통합 배송브랜드 ‘오네’ 론칭을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한편 일상생활의 편리함과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배송서비스 수준도 더욱 높일 것”이라며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 배송 시장을 선도하고 물류산업 패러다임을 전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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