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는 5일(현지시간) 오키나와 류큐 골프클럽(파72)에서 종료된 제36회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토너먼트(총상금 1억2000만 엔)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때렸다.
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우승했다. 3타 차 우승이다. 우승 상금은 2160만 엔(약 2억원).
이 우승으로 신지애는 JLPGA 투어 통산 29승을 기록했다. 프로 통산으로는 63승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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