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 해양레저 활동 최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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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강대웅 기자
입력 2023-03-04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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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지사, "경기도가 미래 해양레저산업 견인하겠다"

김동연 경기지사 [사진=경기도]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일 하이테크 기술이 육상에서 해상으로 점차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해양레저산업의 중심, 경기도입니다'란 제목으로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우리 해양레저 기업들의 세계 진출이 눈앞에 다가왔다"며 "2023 경기국제보트쇼와 2023 한국국제낚시박람회가 함께 개막했다"고 전했다.

이어 "2008년 제1회 보트쇼 개최 대비 국내 해양레저시장 규모는 35배 성장했다"며 "경기도에 새로운 기회의 장이 열리고 있다면서, 해양레저산업은 국민 개개인에게는 ‘힐링’을, 국가적으로는 새로운 미래형 산업의 '기회'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반도체, IT, 첨단모빌리티 등 대한민국 4차산업혁명 중심지인 경기도가 미래 해양레저산업도 견인할 수 있다"며 경기도는 국내 최대 해양레저 소비시장이자 해양레저 활동의 최적지라면서, 새로운 산업의 성장은 곧 기회로 연결된다고 하고, 해양레저산업을 통해서도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동연 지사(왼쪽)가 배우 이덕화씨와 함께 모형 낚시를 하고 있다. [사진=김동연 지사 페이스북 갈무리]

한편 ‘경기국제보트쇼’는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의 저변 확대와 판로 확대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열리고 있으며, 국내 최대 낚시 전시회인 한국낚시박람회와 작년부터 동시 개최해오고 있다.

고양시 킨텍스(KINTEX) 실내 전시장에서는 세일링 요트·고무보트·서프보드 등 150여 척의 레저 선박, 엔진·부속·차량용 견인 장치 등 장비·용품과 카라반·캠핑카 등 해양레저 관광과 접목한 대중 아웃도어 제품도 만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첨단기술·친환경 특별관이 운영되고 있는데, 상용 선박을 중심으로 연구개발과 국제표준화가 진행 중인 자율운항 기술의 레저 선박 접목 가능성과 비전 제시를 위해 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 등 대형 조선사가 참여하는 한편, 시험용 선박도 행사장에 옮겨 전시할 예정이다.

전기 엔진·배터리 등 친환경 레저 선박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국내 강소기업 제품도 국내·외 기업 관계자와 대중에게 선보인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해외바이어와의 대면 상담도 재개됐으며, 상담회는 사전 신청·조율을 통해 온라인 영상회의로도 진행되지만, 영국·호주·싱가포르 등 해외기업이 전시관을 직접 방문해 국산 레저 장비 업계를 둘러보고 구매·계약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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