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5000만 팔로어 SNS 계정 돌연 삭제..."앞으로 할 일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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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오현 수습기자
입력 2023-02-2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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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weverse BTS]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삭제했다. 정국의 개인 인스타그램은 팔로어 수가 약5100만명에 달했다. 

정국은 28일 오후 방탄소년단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정국은 "인스타 탈퇴했어요. 해킹 아닙니다. 안 하게 돼서 그냥 지웠어요..걱정 마세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위버스 라이브나 할래요. 종종"이라며 "앱도 바로 지웠고 아마 앞으로 할 일은 없을 것 같아요! 미리 알려드립니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모두 2021년 12월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어 팬들과 소통해왔다. 당시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아티스트로서의 개성 표현 및 다양한 방식의 소통을 위해 인스타그램을 개설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개인 인스타그램 팔로어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 22일 기준 정국의 팔로어 수는 5170만명에 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정국 인스타그램]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5000만인데 탈퇴라니.멋지다", "정국이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방탄소년단은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정국은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공연에 참석해 2022 FIFA 월드컵에서 주제가 'Dreamers'부르기도 했다. 멤버 뷔가 tvN 예능 '서진이네'에 출연중인 가운데 RM은 최근까지 '알쓸인잡'에서 MC로 활약했다. 또 다른 멤버 진이 지난해 12월 군입대 한데 이어 제이홉 역시 군입대를, 지민은 개인 앨범 발매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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