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테, MAU 2년새 7.2배 증가…지난 1월 72만5000명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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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은미 기자
입력 2023-02-2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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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젠테]


3세대 명품 플랫폼 젠테는 실질적인 플랫폼 이용자수를 나타내는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올해 1월 72만5000명을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2021년 1월 10만1000명에서 7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2022년 1월 MAU인 32만6000명과 비교하면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2022년 한 해 MAU도 월 평균 9% 증가한데 이어 올해 1월에는 전월 대비 10%의 증가율을 보이며 지속적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젠테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었던 요인은 가격 경쟁력에 있다. 젠테는 전 세계 100여 개 부티크와 직계약을 통한 단독 할인율을 적용해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강력한 구매력으로 국내 패션 얼리어답터들의 수요가 높은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를 빠르게 확보하며 트렌드세터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정가품 및 반품비 이슈에서 자유로운 점도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었던 주요 요인이다. 젠테는 해외 부티크로부터 상품을 직접 소싱하고 10만개 검수 데이터 기반의 까다로운 검수 프로세스로 가품을 원천 차단했다. 최근에는 명품 플랫폼 최초로 경기 하남에 약 1500평 규모의 단독 물류센터를 신설, 더욱 꼼꼼한 검수와 포장 시스템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명품 플랫폼 최초 무료 반품 혜택 등 차별화된 서비스도 젠테만의 강점으로 꼽힌다.

젠테 관계자는 “MAU의 증가는 기존 명품 이커머스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젠테의 고객 경험 중심 서비스가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고 있다는 반증”이라며 “올해도 다양한 서비스와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젠테는 젠테스토어 앱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패션 고관여자들의 관심도가 높은 브랜드 스토리와 트렌드 소식을 지속적으로 발행하며 타 명품 플랫폼들과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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