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로컬푸드 행복장터, 개장 100여일 만에 매출 1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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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3-02-2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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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80여종 신선농산물·농특산물, 소비자 '인기'

[사진=부안군]

부안군은 지난해 11월 서해안 고속도로 상행선 부안고려청자휴게소에 문을 연 부안군 로컬푸드 행복장터가 개장 100여일 만에 매출 1억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안군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105농가에서 출하한 380여종의 신선농산물 및 농특산물이 판매되고 있으며, 생산자 위탁 판매 방식으로 양질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 가능해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부안군 대표브랜드 쌀 ‘천년의 솜씨’와 특산물인 곰소젓갈은 물론, 딸기·냉이 등 제철 농산물도 할인 판매를 진행해 믿고 먹는 값싼 부안군 농산물 이미지 제고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부안군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 무휴로 운영된다.
 
제1기 신활력 액션그룹 비전공유 워크숍 개최

[사진=부안군]

부안군 제1기 신활력 액션그룹이 지역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최근 2일간 하서면 청호리 청호수마을에서 제1기 신활력 액션그룹 워크숍을 개최됐다.

신활력 액션그룹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부안군 농업·농촌 신활력 제고를 위한 단계별 지원과 오는 3월 진행되는 신활력 텃밭학교 2기 사업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워크숍은 정우중 신활력플러스추진단 사무국장의 주요 사업 추진 계획 및 액션그룹 교육에 대한 보고와 함께 우수그룹 시상, 수료증 수여식, 친목 도모를 위한 네트워킹 활성화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신활력플러스추진단의 12개 액션그룹은 오는 3월 중 비즈니스화(2단계)를 진행해 구체적인 사업화 모델을 모색할 계획이다.
 
2023년 한방 가정방문사업 실시

[사진=부안군]

부안군은 2023년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일환으로 한의약적 건강돌봄 활성화와 만성질환 진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한방 가정방문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한방 가정방문사업은 진료서비스 수혜가 어려운 거동불편 노인, 장애인, 관절염환자, 만성질환 위험군 어르신 등 한방가정방문 진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환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공중보건 한의사와 사업담당자가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한의약 시술, 한약처치, 한의사 1:1 건강상담 등 포괄적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지난 1월에 새로운 대상자를 발굴해 이달부터 12월까지 월 1회 정기적으로 대상자들에게 한방 의료 서비스와 함께, 침 시술, 투약 등 진료와 파스 등 통증완화 의료용품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건강관리가 어려운 어르신의 만성·노인성 질환 예방 관리와 노인 근골격계 통증 완화를 위한 한방 진료, 우울·불면 등 정신건강 상태 검사 등 다른 사업을 연계한 다각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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