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유행 안정세···신규확진 1만845명, 위중증 18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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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기자
입력 2023-02-2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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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요일 기준 34주 만에 최저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유행이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845명 발생해 누적 3046만9702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1만3082명보다 2237명 적고, 1주일 전인 지난 16일 1만2515명보다 1670명 줄었다.

목요일 기준으로는 지난해 6월 30일 9587명 이후 34주 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지난 17일부터 1주일 간 신규 확진자 수는 1만1436명→1만718명→1만274명→4324명→1만1880명→1만3082명→1만0845명으로, 일 평균 1만365명이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80명으로 전날보다 6명 줄었다.

사망자는 22명으로 직전일보다 8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3만3909명, 누적 치명률은 0.11%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내달 1일부터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입국 이후 코로나19 검사 조치가 해제된다. 중국 내 코로나19 유행이 안정적이라는 방역 당국의 판단에서다.

다만 중국발 입국자의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는 유지된다. 입국 전 PCR 검사와 큐코드(Q-CODE,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 입력 의무화는 오는 3월 10일까지 연장되며 다른 조치 중단에 따른 영향을 확인한 후 평가를 거쳐 종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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