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 '빅데이터·마케팅 전문가'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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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은미 기자
입력 2023-02-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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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가 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빅데이터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했다고 25일 전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 분석처리 기술 역량과 마케팅 전문지식을 갖춘 융합형 마케터를 육성할 계획이다. 

해당 과정은 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교육이 핵심이다. 마케팅 전략·계획과 조사방법 등 이론부터 R(빅데이터 프로그램)을 활용한 데이터 마이닝, 파이썬(프로그래밍 언어) 기초, 텍스트마이닝 분석, 사회조사분석사 2급, 파이썬 기반 머신러닝, SQL 기본과 활용, 구글애널리스틱스, 태블로를 활용한 데이터시각화 등 취업에 대비한 실습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마케팅, 통계학 R, 파이썬, 포트폴리오 등 각 분야의 실무 경험이 많은 전문 강사진과 빅데이터 분석·수요 기업현장 실습을 통한 실무 경험이 포함된 것이 해당 과정의 장점이다.

교육 과정에서 데이터분석준전문가(ADsP)와 사회조사분석사 자격 시험을 대비할 수 있으며, 응시료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는 국비지원 교육이며, 취업 의지가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2월 24일부터 9월 7일까지 5개월가량 진행된다. 신청 접수는 오는 3월 15일까지 센터 방문이나 홈페이지 접수를 통해 받고, 서류와 면접을 거쳐 교육생 총 18명을 선발한다. 

교육생이 부담하는 비용은 10만원이며 수료 후 취업 시에는 전액 환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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