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은 김문석 신임 대표이사가 앞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업황 자체가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최악에 치달은 가운데, 이를 극복하려면 과거 관성을 탈피한 혁신적 방안이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한 것이다.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치밀함’을 필수 요인으로 꼽았다.
구체적인 실천 과제로는 △건전하고 스마트한 경영 환경 조성 △디지털 경쟁력 강화 △고객‧주주‧직원의 균형성장을 통한 시장지배력 향상 △업의 본질에 따른 핵심가치에 집중 등 네 가지를 제시했다.
한편, SBI저축은행은 김문석 대표이사 취임과 함께 지난 2015년부터 유지해 온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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