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대호 안양시장[사진=안양시]
이날 최 시장은 "관내 어린이집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 교직원 복지향상 차원에서 올해부터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보험 단체가입을 지원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기존에는 어린이집이 보육 아동 수에 따라, 개별적으로 안전공제회에 가입했으나, 시의 단체가입을 통해 어린이집의 경제·행정적 부담을 줄여주겠다는 게 최 시장의 의지다.
최 시장은 이번 가입을 통해 관내 352개소 어린이집의 재원아동 1만2000여명과 보육교직원 3300여명이 보험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어린이집 단체보험 예산 규모는 352개소에 1억3399만원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최 시장은 “앞으로도 안정적인 보육활동 지원, 보육교직원의 처우 향상 등을 통해 보육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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