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원,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성과평가 6년 연속 최고등급 획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2-16 16:2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성남산업진흥원]

경기 성남산업진흥원이 상시근로자 수 10인 미만 식품 소공인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고자 운영중인 소공인 특화지원센터가 22년도 성과평가 결과 6년 연속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16일 진흥원에 따르면, 평가는 전국 36개 소공인 특화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사업성과, 운영관리, 지속가능성 등의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이 중 10개 센터가 A등급을 획득했다.

소공인 특화지원센터 운영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국책과제로, 현재 전국 36개 지역에서 특성에 맞는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성남시는 하이테크밸리를 거점으로 식품 소공인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사진=성남산업진흥원]

성남 식품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2022년 한 해 동안 성남시 관내 식품 제조 소공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식품 제조 관련 교육, 제품 품질 검사·인증 지원, 마케팅 지원, 전문 전시회 참가 지원, 협업 사업화 지원 등 단계별 지원 사업을 통해 총 192개 사를 지원했다. 

한편 성남산업진흥원 관계자는 “2023년에는 22년대비 1700만 원 증액된 3억 4000만 원 국비 예산을 확보, 기존 사업과 더불어 판로확대, 인력수급, 기술지원, 행정지원 등의 사업으로 재편성해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식품제조 소공인의 든든한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