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설명회는 경상원 조신 원장을 비롯해 동두천시 소상공인연합회 백광현 회장, 동두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의 주요 상인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목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 환경개선 지원 등 2023년 경기도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골목상권 지원사업에 더해 올해부터 시행되는 경기바로서비스에 대한 안내와 질의답변으로 진행되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동두천 소상공인연합회 백광현 회장은 “그간 많은 상인이 생업 때문에 시간과 여력이 부족해 소상공인 지원내용을 잘 알지 못해 안타까웠다”며 “경상원이 현장에 직접 찾아와 사업설명회를 진행해준 덕분에 지원사업이 널리 홍보되고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좀 더 많은 지원 혜택을 받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상원은 지난 23년 1월 말부터 수원, 시흥, 양주, 의정부 등지에서 60여 회에 걸쳐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앞으로도 현장의 요청에 따라 직접 방문해 사업에 대한 안내와 홍보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경상원의 경기도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골목상권 지원사업의 세부 지원내용 및 지원 방법 등은 경기도 소상공인 종합지원 홈페이지 “경기바로”와 종합상담 콜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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