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좁은 공간 작업자 고려한 라쳇 2종 선보인다

[사진=밀워키]

전동공구 브랜드 밀워키가 좁은 공간에 최적화된 '하이스피드 롱리치 임팩트 라쳇' 1/4인치와 3/8인치를 출시했다고 15일 전했다. 

밀워키가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라쳇은 높은 접근성과 빠른 작업 속도, 내구성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춰 좁은 공간에서 작업하기 적합하다.

이번 신제품은 밀워키가 자랑하는 요크 하우징 디자인이 적용돼 컴팩트하면서도 높은 내구성을 자랑한다. 하이스피드 롱리치 임팩트 라쳇의 헤드는 19mm이며, 헤드 후면부는 평평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회전 방향 전환 스위치가 오목하게 들어가 있어 작업 공간이 좁아도 효율적인 작업을 가능케 한다. 

최대 450rpm의 속도로 작업자들의 생산성을 증대시킬 수도 있다. 빠른 속도와 함께 긴 리치도 자랑해 작업자의 피로감을 낮춰준다. 

최대 47Nm의 토크 값으로 강력한 작업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수동 라쳇으로 사용할 때도 각각 최대 108Nm, 162Nm가 기록될 정도로 강한 토크 값이 유지된다. 

이외에도 밀워키는 이번 제품에 LED 조명, 속도 조절 패들 스위치, 프리미엄 고무를 사용한 그립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밀워키 관계자는 "작업 속도와 접근성 모두를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 이번 제품을 통해 많은 작업자가 작업 현장에서 피로감을 줄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작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불편한 점들을 개선한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