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분열의 당원 아닌 당원을 위한 전당대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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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슬기 기자
입력 2023-02-15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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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마 안 하길 잘했다" "부산 사위 봤다" 너스레 떨기도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4일 오후 부산 동구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열린 제3차 전당대회 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4일 '3·8 전당대회'를 두고 "분열의 당원들이 아닌 똘똘 뭉친 당원들의, 당원들에 의한, 당원을 위한 전당대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오후 부산항 국제전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3차 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회에서 "6개월 전에 독배를 마시는 심정으로 비대위원장을 맡았다 말씀드렸는데 당 안정화를 넘어 차돌보다 단단한 당을 만들고 싶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2020년 총선 때 책임당원 수가 30만명이었다. 내년 2024년 총선거의 책임당원수는 100만명이 넘을 것이다"라며 "선거에서 가장 앞장서는 책임당원들이 100만명이 뛰는 선거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런 승리를 이끌 새로운 지도부를 여러분이 선택해주셔야 한다. 아직 활주로에 머물고 있는 윤석열 정부가 힘차게 대지를 박차고 이륙할 수 있도록"이라며 "부산이 세계 박람회를 유치해서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울산이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이끈 산업수도의 명맥을 다시 되찾을 수 있도록 우리가 똘똘 뭉쳐서 전진하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내년 4월 선거는 4년마다 돌아오는 단순한 국회의원 선거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라며 "내년 총선은 대한민국의 명운이 달린, 대한민국의 존망이 달린 거대한 전쟁"이라고 역설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박수 소리를 보니 출마 안 하길 잘한 것 같다" "제가 얼마 전에 부산 사위를 얻어 부산과 경남 분들을 보면 지갑을 열고 싶다" 등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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