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민원콜센터 개관 10주년 시민 해결사 역할 톡톡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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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2-1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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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상반기 물관리 최우수기관에도 선정

이민근 안산시장[사진=안산시]

경기 안산시가 14일 최일선에서 시민의 다양한 민원 해결을 해온 민원콜센터 개관 10주년을 맞아 분주하게 움직이고 , 2023년 상반기 물관리 최우수기관에도 선정되는 등 시정 운영에 주력하고 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지난 2013년 개관한 안산시민원콜센터는 연중무휴 365일 운영되고 있으며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친절한 이웃으로, 때로는 민원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현재 26명의 상담사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민원해결을 위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했던 지난 2021년에는 연간 상담건수가 57만여 회에 달하는 등 힘든 상황 가운데서도 적극적이고 친절한 자세로 민원인을 응대하며 시민 편의를 위해 노력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울러, 지난 2015년부터 외로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재능기부도 이어가고 있다. 매주 안부를 묻는 ‘홀몸 어르신 안부콜 서비스’를 통해 11만700여 통의 안부전화를 드려 홀몸 어르신들의 따듯한 이웃으로 힘이 되어 주고 있다.

2023년 상반기 물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사진=안산시]

이와 함께 시는 지난 9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컨벤션홀에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열린 ‘2023년 물 종합기술 연찬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물 종합기술 연찬회는 물관리 분야 정부정책 방향과 연구사례, 신기술 실용화 사례, 지자체 업무개선사례 등을 공유하고자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상·하반기로 개최돼 왔다.

시는 스마트 물관리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노후 수도관 신설 및 확장, 급수불량 지역 수도관 교체, 상수도 미공급 지역 비늘치 마을에 상수도관 신설 등 투명한 하수처리를 위해 노력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쓰리고 시스템 도입,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찾아가는 수돗물 수질검사 등 수돗물에 대한 시민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해 온 점 등을 평가 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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