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확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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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2-1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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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안산시가 촘촘한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제도를 확대 운영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실직, 휴·폐업, 사회적 고립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사전에 발견해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현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통장, 동 유관단체 회원 등 총 2147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선발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해 총 3300여 가구의 위기가구를 발굴한 뒤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하고 있다. 

올해 복지 지원에 관심을 갖고 있는 시민들을 신규 위촉하는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확대 운영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민·관이 함께 협력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활성화시키고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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