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로또 1등 당첨금 아직도 안 찾아갔다…기한 6주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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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은미 기자
입력 2023-02-0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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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행복권, 연합뉴스]


27억원가량의 로또 1등 당첨금 주인이 1년 가까이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얼마 뒤면 해당 당첨금은 복권기금으로 넘어갈 예정이다. 

7일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에 따르면 지난해 3월 19일에 추첨한  제1007회차 로또 복권 당첨금이 미수령됐다. 제1007회차 미수령 당첨 지급 기한은 오는 3월 20일에 만료된다. 

받아 가지 않은 로또 복권 1등 당첨금의 액수는 27억1878만6375원이다.

1등 당첨 번호는 '8, 11, 16, 19, 21, 25'이며 복권 구매 장소는 부산 북구 팽나무로에 있는 한 복권 판매점이다.

로또 복권 당첨금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기한이 만료된 당첨금은 복권기금에 전액 귀속돼 다양한 공익사업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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