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교장·교감·교육전문직 552명 정기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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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미 기자
입력 2023-02-0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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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지난달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특별시교육청 강당에서 2023학년도 신년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3일 '교장·교감·교육전문직원 정기 인사'를 발표했다. 시행일은 오는 3월 1일이다.

이번 인사는 유아 36명과 초등 255명, 중등 254명, 특수 7명 등 552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교장·원장과 교감·원감 인사는 학교 교육 여건과 특성을 우선 고려했다고 서울시교육청은 설명했다. 선호지와 교육 여건이 어려운 지역에서 근무한 교원을 교차 배치했다. 전임자 재임 기간이 짧은 학교에는 가급적 정년이 많이 남은 교원을 배정했다. 인사 대상자 거주지와 경력, 나이 등도 고려했다.

올해로 '보완적 혁신' 원년으로 삼은 서울시교육청은 장학관과 교육연구관 인사에 이를 반영했다. 현재와 미래 교육을 위한 책임을 다할 수 있고, 뚜렷한 서울교육 정책 성과를 낸 사람을 임용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인사가 공존의 미래교육으로 향하는 서울교육을 위한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서울교육이 더 단단해지고 더 넓어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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