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메리츠 전성시대, 증시 한파에도 '1조 클럽'… 철저한 리스크 관리 빛났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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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우 기자
입력 2023-02-03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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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주요뉴스
▷메리츠 전성시대, 증시 한파에도 '1조 클럽'… 철저한 리스크 관리 빛났다
-시장금리 급등과 거래대금 감소 등 경제여건 악화 속에서도 지난해 메리츠증권이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낸 배경은 우수한 금융수지와 투자은행(IB) 및 세일앤트레이딩(S&T) 등 전 사업 부문에서 안전성을 바탕으로 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기 때문.
-우선 메리츠증권의 별도기준 4분기 순영업수익은 513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8.5% 증가했음. 전년 동기 대비로는 37.7%가 늘었음. 이는 금융수지부문이 1605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57.6%가 증가했기 때문.
-금융수지부문의 증가는 해외자산의 회수 덕분. 그간 코로나로 인한 해외자산 관련 회수가 부득이하게 지연되면서 부실자산에 대해 우려 섞인 시선이 존재했으나 이를 말끔히 씻어내면서 실적 상승으로 연결시켰음.
-IB부문의 경우 보수적인 신규계약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에 초점을 맞추면서 이익 대신 안전을 택했음. S&T에서는 채권 금리 상승 등 시장 변동성 확대에 발맞춰 최적화된 트레이딩 전략으로 성과를 이뤄냈음.
-리테일부문에서는 업계 최초로 ‘RP자동투자’를 내세운 계좌를 비롯해 국내 최초 3배 레버리지 국채 상장지수증권(ETN)을 내놓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면서 영역 확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


◆주요 리포트
▷이녹스첨단소재, 중장기 관점 접근 [하나증권]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6% 줄어든 833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76% 감소한 76억원.
 -LG디스플레이의 OLED TV 라인 가동률이 1분기에도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는 가운데 모바일 수요 부진이 지속되고 있음.
 -수익성의 경우 일부 제품 가동률 상승 및 성과급 등 일회성 비용 소멸 효과로 전분기 대비 1.5%포인트 상승할 전망.
 -2023년 실적 추정치는 OLED TV 패널, 폴더블 패널 생산량,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모두 전년대비 감소할 것으로 보임.
 -IT 제품의 지속적인 판매부진을 가정하고 있으나 최근 중국 리오프닝에 따른 스마트폰 수요 개선 가능성 등을 감안하면 현 실적 추정치 대비 추가적인 실적 추정 하향 조정 가능성은 제한적,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4만3000원을 유지함.
 
◆장 마감 후(2일) 주요공시
▷국민연금, 진에어 지분 10% 취득
▷BGF에코머티리얼즈 "KNW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세토피아, 1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에스엠코어, 주당 70원 현금 배당 결정
▷메리츠증권, 주당 135원 배당
 
◆펀드동향(1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122억원
▷해외 주식형 -42억원
 
◆오늘(3일) 주요일정
▷한국: 1월 외환보유고
▷중국: 1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
▷독일: 1월 마킷 서비스업 PMI
▷EU: 12월 생산자물가지수
▷미국: 1월 ISM 비제조업 PMI 및 마킷 서비스업 P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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