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예루살렘 테러' 강력 규탄..."희생자 유가족에 깊은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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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기자
입력 2023-01-3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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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갈등 격화...사망자 7명 발생

이스라엘 회당 총격 사건 현장 [사진=AP·연합뉴스]

정부는 최근 예루살렘 유대교 회당에서 발생한 테러를 강력히 규탄하며 희생자와 그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한다고 30일 밝혔다.

정부는 최근 해당 지역 상황 악화에 우려하며, 당사자들이 긴장을 격화시킬 수 있는 어떠한 행위도 자제할 것을 촉구한다는 방침이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 27일 예루살렘 테러 사건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7명이다. 피해자들은 당시 회당에서 안식일 기도를 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갈등이 격화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전날 요르단강 서안지구에서는 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사이 유혈 충돌로 최소 10명이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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