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동한 춘천시장, 한파특보에 따른 긴급회의 열어 취약분야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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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강대웅 기자
입력 2023-01-2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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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 시장, 자신의 SNS 통해 각 읍면동은 적극적으로 현장 살피고 주민들과 잘 소통하도록 '부탁'

육동한 춘천시장(오른쪽)이 간부공무원, 관련부서장(수도시설과,농업지원과, 축산과 등)과 한파 경보에 따른 긴급 점검 회의를 갖고 있다 [사진=춘천시]

육동한 춘천시장이 한파특보에 따라 연휴중이지만 아침 여덟시 긴급회의를 열어 취약분야를 하나하나 점검했다고 밝혔다.

육 시장은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파경보가 내렸습니다. 설 마지막 날인 오늘 그리고 내일까지 강추위가 지속된다"며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 농축업 시설안전, 수도계량기, 골목길 결빙까지 챙길 일들이 적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각별히 각 읍면동은 적극적으로 현장을 살피고 주민들과 잘 소통하도록 부탁드렸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당분간 외출을 자제하고 주변의 안전도 잘 점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춘천시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간부공무원, 관련부서장(수도시설과,농업지원과, 축산과 등)이 한파경보에 따른 긴급 점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관리 및 지원대책 추진. 상수도시설 동파 대응철저, 농축산시설 한파대비 조치 등 그간 추진상황에 대해 점검했다.
 
시는 한파경보가 발효된 지난 23일부터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상황을 총괄관리하고 각종 피해상황을 모니터링 하는 등 컨트롤타워 역할을 추진함은 물론, 읍면동 마을방송을 활용한 대시민 안전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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