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 설 연휴 안전사고 예방 대책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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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강대웅 기자
입력 2023-01-2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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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지사, 자신의 페이스북 통해 "안심할 수 있는 설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

  • 119안전센터 방문해 소방 공무원 격려

김동연 지사 [사진=경기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연휴를 앞두고 119안전센터를 방문했다.

김 지사는 지난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설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연휴를 앞둔 지난 수요일, 119안전센터를 방문해 도민을 대표해 새해 인사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 지사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일들이 훨씬 다양하고 예상할 수 없는 형태로 벌어지고 있다"며 "그 모든 재난 현장마다 소방공무원들이 계신다"고 설명했다.

[사진=김동연 지사 페북 캡처]

그러면서 김 지사는 "이번 연휴에는 귀성, 귀경길 폭설과 한파가 예상된다"며 "경기도는 연휴 중에도 도민과 귀성객의 안전을 위해 비상근무 및 안전사고 예방 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도민께 신뢰와 존경을 받는 소방 공무원분들의 안전이 중요하다"며 "모두가 따뜻하고, 안심할 수 있는 설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고 전했다.

김동연 지사가 119안전센터 대원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동연 지사 페북 캡처]

한편 경기도는 두꺼워진 안전망 속, 시민들의 마음 따뜻한 명절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도는 10.29 참사와 같은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사회안전망 강화와 치솟는 물가 속 물가안전망 관리에 초점을 맞춰 2023년 설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도민의 불편 사항을 제로화하고, 취약·소외계층도 함께하는 넉넉한 설 명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도는 위기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5개 민생 분야에 대해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김동연 지사는 "민생을 돌볼 수 있고, 취약계층을 촘촘히 도울 수 있는 대책을 선제적으로 보여 도민들에게 희망을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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