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농산물, 서울·경기 학교급식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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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3-01-2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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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원원예농협, 서울·경기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공급업체 선정

[사진=남원시]

남원시는 남원원예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용현)이 서울친환경유통센터가 추진하는 2023년 서울 친환경 학교급식 납품업체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또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2023년 경기도 친환경농산물 관외 공급단체로도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서울특별시와 경기도에서는 이번에 전국 각 도별로 1개 업체, 총 9개 업체를 친환경 학교급식 공급업체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남원원예농협은 향후 3년간 전라북도를 대표해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학교급식에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게 된다.

공급되는 주요 품목은 메론, 딸기, 양파 등이며, 지난해 학교급식 규모는 25억원으로 전망된다.

남원원예농협은 2021년 11월 남원시 공공급식지원센터 민간위탁 기관으로 선정된 후 생산자에게는 적정소득을, 소비자(학교급식)에게는 적정가격의 안전한 먹거리를 각각 보장하는 공익형 사업을 추진해 관내와 학교·공공급식 식재료 공급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청년마루’ 민간위탁 협약 체결

[사진=남원시]

남원시는 최경식 시장과 (재)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박광진 센터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남원 청년센터·창업센터인 ’청년마루’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재)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올해 1월부터 오는 2024년 12월까지 청년마루를 운영하게 된다. 

주요 위탁사무는 청년 창업 보육, 취·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청년 간 교류 증진, 청년정책의 종합홍보와 온라인 플랫폼 운영 사무 등이다.

한편, 청년마루는 지난해 조성한 청년 창업센터(청년 메이커스)와 기존의 청년센터의 통합 운영한 것으로, 창업보육실, 공유오피스, 회의실, 공유주방, 시제품제작실 등을 갖춰 취·창업 중심의 청년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원시TV 상반기 영상기자단 모집

[사진=남원시]

남원시는 지역 곳곳을 생생하게 알려줄 유튜브 영상을 제작할 ‘남원시TV’ 상반기 영상기자단을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남원에 관심 있는 모든 국민 중에 영상물을 제작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남원시청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촬영·편집을 볼 수 있는 영상물 1편과 함께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제출된 지원서와 영상물을 심사해 최종 4명의 영상기자단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영상기자단은 올해 6월까지 활동한다. 

매월 남원을 소개할 수 있는 자유 형식의 영상 1편을 제작해야 하고,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제출된 영상은 남원시 유튜브에 게재·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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