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군 문화콘텐츠사업단 "겨울 스포츠 인기에 스포츠토토 관심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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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3-01-2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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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민국재향군인회 문화콘텐츠사업단]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문화콘텐츠사업단(이하 향군 문화콘텐츠사업단)은 최근 배구와 농구에 대한 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커짐에 따라 스포츠토토를 즐기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스포츠토토는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국내·외 스포츠 경기 결과를 예측하고 적중 결과에 따라 적중금을 환급 받을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합법 스포츠 베팅 게임이다.

그러나 스포츠토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만큼 불법행위에 대한 주의도 필요하다.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스포츠토토 외 유사 인터넷 사이트, SNS, 사행성 미국복권 키오스크 등을 통한 투표권 발매 행위는 불법이다. 또한 만 19세 미만인 청소년은 투표권을 구매할 수 없으며, 투표권은 회차당 1인 10만원을 초과해 구매할 수 없다.

안병호 향군 문화콘텐츠사업단 단장은 “배구와 농구 리그가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스포츠토토 투표권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스포츠토토와 함께 하면 응원 팀이 승리했을 때의 기쁨과 결과가 적중했을 때의 기쁨을 두배로 느낄 수 있다. 본 사업단은 모든 분들이 건전하고 재미있는 스포츠레저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판매점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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