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 美 안과·망막질환 컨퍼런스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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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섭 기자
입력 2023-01-1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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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상 유유제약 대표가 하와이 안과·망막질환 컨퍼런스에서 미국 안과의사를 대상으로 안구건조증 치료제 YP-P10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유유제약]

유유제약은 미국 하와이에서 지난 14일(현지시각) 개막한 안과·망막질환 콘퍼런스(Hawaiian Eye and Retina 2023)에서 안구건조증 치료 펩타이드 신약(프로젝트명 YP-P10)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하와이 안과·망막질환 콘퍼런스는 매년 1월 개최되는 행사로 안과 의사, 망막전문가 등 다양한 의료 전문가들이 모여 안과 질환 치료 관련 새로운 기술 및 정보를 공유한다.

유원상 유유제약 대표는 글로벌 KOL(키 오피니언 리더) 안과 의사를 대상으로 YP-P10을 설명하고, 의료 전문 언론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YP-P10은 합성 펩타이드를 활용한 바이오 신약으로 항염증과 각막 손상 개선을 통한 근본적인 안구건조증 치료를 목표로 한다. 현재 미국 7개 병원에서 240명의 안구건조증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다. 

유원상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YP-P10 연구 현황을 알리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보했다"며 "최근 글로벌 탑티어 안과 전문지에서 YP-P10을 선도적인 신약 프로그램으로 소개하는 등 향후 연구결과에 대한 글로벌 안과 의료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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