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설 앞두고 화장품 선물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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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권 기자
입력 2023-01-1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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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마스크' 기대감과 설 선물 수요 맞물려

[사진=11번가]



11번가 ‘선물하기’에서 설을 앞두고 ‘메이크업’ 화장품이 주목받고 있다.

18일 11번가에 따르면 ‘선물하기’ 서비스에서 설 연휴를 앞둔 최근 2주 간(2023년 1월3일~1월 16일) ‘메이크업’ 카테고리 거래액이 전년 대비(2022년 1월12일~1월 25일) 2배(111%) 이상, 판매수량은 85% 각각 증가했다.

베이스 라인의 화장품을 모은 ‘페이스 메이크업’ 카테고리의 ‘선물하기’ 거래액은 같은 기간 3배 이상(232%) 급증했다. 주요 상품군인 ‘쿠션팩트’(612%)와 ‘메이크업 베이스’(137%)가 인기를 끌며 매출 증가세를 견인했다. 대표적인 색조화장품 ‘아이섀도’(79%)와 ‘립스틱’(66%)도 선물 수요가 늘었다. 

코로나19로 스킨케어와 마스크 등이 인기를 끌었던 지난 2년 간 ‘메이크업’ 화장품은 상대적으로 선물 수요가 적었다. 11번가는 최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대한 높아진 기대감과 설 연휴가 맞물리면서, 다가올 ‘노마스크’ 시대에 유용한 메이크업 화장품을 선물하려는 고객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현주 11번가 셀렉션담당은 “뷰티 브랜드의 기프트카드, 디지털 상품권 등이 포함된 ‘뷰티·헤어’ e쿠폰도 증가 추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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