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단신] 2024 LAAC, 파나마서 개최…PXG 그래파이트 오픈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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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기자
입력 2023-01-1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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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LAAC, 파나마서 개최

라틴아메리카아마추어챔피언십(LAAC)이 내년 파나마 산타 마리아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산타 마리아 골프클럽은 파72에 7153야드(6540m)다. 설계자는 '황금 곰' 잭 니클라우스다.

호에 이나시오 올리 산타 마리아 골프클럽 총지배인은 "LAAC를 유치하게 돼 영광이다. 수준 높은 코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겔 두란 파나마골프협회(PGA) 회장은 "LAAC가 파나마에서 개최돼 기쁘다. 미래의 파나마 골퍼에게 영감을 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LAAC는 마스터스 토너먼트, 로열앤드에이션트골프클럽(R&A), 미국골프협회(USGA)에 의해 시작된 아마추어 대회다.

주목적은 라틴 아메리카 지역(남미, 중미, 멕시코, 카리브해)의 골프 원석 발굴이다.

LAAC 우승 시 3가지 메이저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마스터스, 디 오픈, US 오픈이다. US 오픈은 내년 새롭게 추가된다. 종전까지는 마스터스와 디 오픈만 출전했다.

마이크 완 USGA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6월 로스앤젤레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US 오픈에 LAAC 우승자를 초대하게 돼 기쁘다. 라틴 아메리카의 골프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LAAC는 푸에르토리코의 그랜드 리저브 골프클럽에서 진행 중이다. 

현재 선두는 198타(18언더파)를 때리고 있는 마테오 페르난데즈 데 올리베이라다.
 

파나마 산타 마리아 골프클럽 전경. [사진=LAAC]

 
캘러웨이골프, X 포지드 스타 크리스털 블랙 출시

캘러웨이골프가 중·상급자를 위한 아이언을 내놨다.

아이언의 이름은 X 포지드 스타 크리스털 블랙이다. 샤프트(N.S 프로 모두스3 투어 105S)도 블랙이다. 구매 시 블랙 아이언 커버를 증정한다. 특징은 좋은 타구감, 긴 비거리, 고급스러운 외관, 높은 관용성 등이다.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관계자는 "신제품은 한정판이다. 소량 출시로 희소성과 소장 가치를 갖췄다"며 "정교한 샷을 원하는 중·상급자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X포지드 스타 크리스털 블랙. [사진=캘러웨이골프]

 
PXG 그래파이트 오픈

PXG 도곡 직영점이 신사옥 1층으로 이전했다. 이름은 PXG:Graphite(PXG 그래파이트)다. 

PXG 그래파이트에서는 모든 클럽을 피팅할 수 있다. 네이버 등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PXG는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를 준비했다. 방문객에게는 달력과 머그잔 세트를 증정한다. 선착순이다.

PXG 관계자는 "PXG 그래파이트는 브랜드 헤리티지를 보여준다. 또 다른 느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표현하고자 했다. 예술 전시 공간에 온 듯한 느낌으로 소비자의 흥미를 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PXG 그래파이트 전경. [사진=PX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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