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최저가 보상제' 실시…차액 200% 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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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은 기자
입력 2023-01-1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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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 성수기 '킹특가 야놀자' 캠페인 일환

[사진=야놀자]
 

야놀자는 국내 숙소 200여 곳을 대상으로 ‘최저가 보상제’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야놀자는 겨울 성수기를 맞아 진행 중인 ‘킹특가 야놀자’ 캠페인의 일환으로 최저가 보상제를 도입한다. 야놀자에서 결제한 숙소 가격이 타사보다 비쌀 경우 차액의 200%를 야놀자 포인트로 보상하는 방식이다.
 
최저가 보상제 대상은 야놀자가 고객 선호도, 트렌드 등을 고려해 엄선한 200여 개 국내 숙소다. 해당 숙소를 대상으로 최대 10만원 상당의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보상 신청은 야놀자 앱에서 가능하며, 포인트는 야놀자에서 예약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철웅 야놀자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지난 2016년 국내 여행 업계 최초로 최저가 보상제를 선보인 바 있는 만큼, 야놀자만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최저 가격을 보장하는 서비스를 다시 한번 출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국내 1위 여행 플랫폼으로서 고객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는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야놀자는 현재 ‘킹특가 야놀자’를 콘셉트로 최고 수준의 가격 경쟁력을 강조하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초특가에 진심인 야놀자’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총 6억원 상당의 선물을 증정하는 ‘킹특가 럭키박스’, 레저 초특가 프로모션 ‘킹특가 놀이위크’ 등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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