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 0.8%p 인하…20일부터 시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배근미 기자
입력 2023-01-12 09:4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금리상승기 고객 부담 완화 차원에서 오는 20일부터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기존 대비 0.8%포인트 인하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금리 인하에 따라 농협은행의 변동형 주담대 상품 금리는 연 5.12% ~ 6.22%로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금리 상단이 6%대 초반으로 떨어지게 됐다.

농협은행은 앞서 고정금리 주담대와 전세자금대출에 대한 금리 인하도 작년 10월과 올해 1월 각각 단행한 바 있다. 현재 농협은행의 고정금리 주담대는 최저 연 4.69%, 전세자금대출은 최저 연 4.55%로 은행권 최저수준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기준금리에 대한 고객의 선택권 확대를 위해 주택담보대출의 금리 인하를 추가로 시행하게 됐다”며 “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서민 지원을 통해 사회적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