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자랑스러운 충북인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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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은 기자
입력 2023-01-1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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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지역 출신 출향인사 향우회 '충북도민회중앙회' 주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왼쪽)이 1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 충북인 신례교례회’ 시상식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기중앙회]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자랑스러운 충북인대상’을 수상했다.
 
중기중앙회는 충북도민회중앙회 주최로 1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 충북인 신례교례회’ 시상식에서 김 회장이 최고상인 자랑스러운 충북인대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충북도민회중앙회는 전국 170만명의 충북 출신 출향인사를 대표하는 회원단체로 1948년 설립됐다.
 
이날 행사엔 △김영환 충북도지사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김동연 경기도지사(음성)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제천)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영동) △정우택 국회부의장(충주)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괴산) 등을 비롯한 전국에 소재한 충북인 800여명이 참석했다.
 
충북 증평 출신인 김 회장은 729만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경제단체인 중기중앙회장으로 재임하며,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등 충북인에게 귀감이 되는 인물로 인정받아 자랑스러운 충북인대상을 수상했다.
 
김 회장은 “상을 받게 돼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충북 지역발전과 충북인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충북도로부터 ‘충청북도 명예도지사’로 위촉됐다. 앞으로 2년간 중소기업을 위한 지역경제 환경 조성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적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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