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국세청·관세청 등 4개 외청 업무보고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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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입력 2023-01-0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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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재부와 외청 간부 소통 강화로 정책 아이디어 수렴"

[사진=연합뉴스]


기획재정부가 국세청과 관세청, 조달청, 통계청 등 4개 외청에 대한 업무보고를 실시한다. 

기재부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9일과 11일 이틀간 정부세종청사에서 4개 외청에 대한 업무보고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는 외청의 국정과제와 올해 경제정책방향 이행·성과 창출을 위해 기재부와 외청 간의 협업이 필요한 과제를 중심으로 압축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경제 위기 극복과 재도약을 위한 핵심과제에 대해 기재부와 외청 간부들 간의 소통 강화를 통해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수렴하는 계기로 활용할 방침이다.

지금까지 외청 업무보고는 연초에 약식 간담회 형식으로 해왔다. 그러나 위기 극복과 민생 회복, 구조개혁 등을 위해 △기재부와 외청 간 협업 강화 △현장 접점에 있는 외청의 적극적 역할 독려 △외청 업무계획의 심도 있는 논의 활성화 차원에서 개별 청별로 실시하기로 했다.

각 외청은 이번 업무보고 과정에서 제기된 사항들을 수정·보완해 이른 시일 내에 2023년 업무계획을 확정·발표하고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기재부도 향후 외청 업무 추진현황을 지속 점검하고,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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