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식 고용장관 "노사정이 함께 낡은 규범·관행 개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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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미 기자
입력 2023-01-0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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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사정 신년인사회 3년 만 재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6일 "노·사·정이 힘을 모아 낡은 규범과 의식, 관행을 개선해 더 큰 미래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노동개혁 의지를 재차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열린 '2023년 노사정 신년인사회'에서 "올해는 그간 경험하지 못한 거대한 변화와 도전에 대비해 지속 가능한 노동시장을 준비해야 한다는 마음이 모두 같을 것"이라고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노동시장 개혁을 완수해 노사·세대가 상생하는 일터를 만들고, 노사가 책임 있는 주체로 상생·연대해 힘을 모으면 대한민국은 선도국가로 한 발짝 더 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노사정 신년인사회가 열린 것은 3년 만이다. 2021년과 2022년에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개최되지 않았다.

이날 행사에는 이 장관을 비롯해 서종수 한국노총 자동차노련 위원장, 황인석 한국노총 화학연맹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이호준 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국민의힘 임이자 국회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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