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덕주 전 대법원장[사진=대법원]
11대 대법원장을 지낸 김덕주 전 대법원장이 5일 향년 90세로 별세했다.
김 전 대법원장은 1933년 충남 부여에서 태어나 청주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56년 7회 고등고시 사법과에 합격해 대구지방법원에서 판사 생활을 시작했다.
김 전 대법원장은 서울지방법원 판사와 서울형사지방법원 판사, 서울고등법원 판사를 거쳐 춘천지방법원장을 지냈다. 서울민사지방법원장을 거쳐 법원행정처 차장과 대법원 판사를 역임했다.
1988년부터 1990년까지 대법관, 1990년 제11대 대법원장에 올라 약 3년 동안 사법부를 이끌었다. 김 전 대법원장은 청조근정훈장을 1986년,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1994년에 받았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3호실이다. 오는 6일 오전 11시부터는 17호실로 변경된다. 발인은 7일이고, 장지는 천안 공원 묘역이다. 성백현 서울중앙지방법원 원로법관(전 가정법원장)이 사위다.
김 전 대법원장은 1933년 충남 부여에서 태어나 청주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56년 7회 고등고시 사법과에 합격해 대구지방법원에서 판사 생활을 시작했다.
김 전 대법원장은 서울지방법원 판사와 서울형사지방법원 판사, 서울고등법원 판사를 거쳐 춘천지방법원장을 지냈다. 서울민사지방법원장을 거쳐 법원행정처 차장과 대법원 판사를 역임했다.
1988년부터 1990년까지 대법관, 1990년 제11대 대법원장에 올라 약 3년 동안 사법부를 이끌었다. 김 전 대법원장은 청조근정훈장을 1986년,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1994년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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