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기회수도 경기'의 원년 다 함께 만들어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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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강대웅 기자
입력 2023-01-0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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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지사, 자신의 SNS 통해 누구나 기회의 공정성 누릴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

김동연 지사 [사진=경기도]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도 민선 8기 시즌1은 '민생, 경제, 소통'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지난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기회의 수도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며 "국장 및 산하기관장들을 대상으로 '기회의 경기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그는 "시간 제약, 사전 자료, 휴대폰이 없는 열린 토론의 장이 될 것"이라며 "기존의 틀을 벗어나 상상력의 지평을 넓히고, 소신껏 이야기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사진=김동연 지사 페북 캡처]

이어 "간부들의 워크숍 준비를 위해 직원들이 야근하지 않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며 "경제가 어려울 때일수록 공직자들의 역할이 훨씬 큽니다. 도청에 방문하는 도민들이 가장 먼저 만나는 현장 근무 직원과 점심을 함께하며 격려했습니다. 노고에 감사드리고 여러 고충과 의견을 경청했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경기도는 누구나 기회의 공정성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계묘년(癸卯年)에는, 도민과 도청 직원 모두의 삶이 나아지는 행복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대한민국을 바꾸기 위한 경기도, ‘기회수도 경기’의 원년을 다 함께 만들어 가자"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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