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일하는 여성이 행복한 도시...새일반찬점 이용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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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강대웅·차우열 기자
입력 2023-01-0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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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 근로자의 가사부담 줄이고 안정적인 경제활동 도와

[사진=시흥시]

경기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여성 근로자의 가사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돕고자 2023년 새일반찬점’ 이용자를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 특성상 공단(시흥스마트허브)과 인접한 새일본부는 경제활동 진입을 준비하는 여성과 일하는 여성의 가장 큰 애로사항이 가사 및 육아를 병행하는 문제임을 인지하고, 가사서비스 중 반찬 지원서비스에 힘을 쏟기로 했다.
 
이로써 여성의 직장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일하는 여성의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조력하고자 지난 2009년부터 새일반찬점을 운영해왔다.
 
지난해 시는 새일반찬점 이용자 101명에게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98%가 새일반찬점 이용이 가사노동 경감에 도움이 됐다고 답변하는 등 이용자 만족도가 높음을 밝혔다.

이처럼 매년 이용자 95% 이상이 새일반찬점이 가사부담을 크게 경감시켜 만족해한다고 전했다.
 
올해 새일반찬점 위탁운영 업소는 12개의 전문 반찬점△쉐프삼촌(정왕동) △조리고볶고(월곶동) △로뎀의올바른식탁(신천동) △사계절반찬(장현동) △삐삐스키친더반찬(장현동) △참살이반찬(월곶동) △수라궁(능곡동) △한상드림(은행동) △꿈꾸는에이프런(하중동) △웅이네반찬(장곡동) △NBM(은행동, 구 오늘쉐프) △능곡반찬(능곡동, 구 울집반찬이 선정됐다.

이와 관련해 이용자 모집 기준 등 제출서류는 시흥시청 누리집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되고, 관련사항 문의는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복지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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