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하수 청도군수(가운데)가 네이처팜 일본 첫 수출 선적식에 참석해 청도반시 감말랭이 수출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청도군]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3일 청도 특산품인 감말랭이 첫 수출 선적식을 농업회사법인 네이처팜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수출을 위해 선적된 감말랭이는 5t 규모로, 2018년 청도군과 MOU를 체결한 팜마인드를 통해 일본전역으로 유통된다.
그냥 먹어도 맛있는 감이지만 지금 제철인 감말랭이가 일본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아 우리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씨 없는 감 청도반시’의 해외 판로 개척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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