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신년사] 박영빈 건설공제조합 이사장 "창립 60년…100년 향한 초석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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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근 기자
입력 2023-01-0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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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립 100주년을 향한 재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겠다"

박영빈 건설공제조합 이사장 [사진=건설공제조합]



박영빈 건설공제조합 이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급변하는 국내외 경영환경은 위기이자 곧 기회”라면서 “초심을 바탕으로 조합원과 건설산업을 발전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자”고 전했다.

박 이사장은 창립 60돌을 맞이하는 2023년을 조합 100주년을 향한 도약의 원년이라고 규정했다. 그는 "안으로는 조직 재정비, 영업 전략 다변화와 신 성장 동력 확보를 통한 미래 대비를, 밖으로는 현실화하고 있는 경기침체의 파고를 넘어 조합원과 건설산업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과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을 강조했다.

박 이사장은 "60년 전 건설업계의 외침을 다시금 가슴속에 새기고, 조합원들 위기 극복을 위해 전 임직원이 똘똘 뭉쳐 노력하겠다"며 "지속적 모니터링과 사전·사후 관리를 통해 조합원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고, 조합 손실의 최소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조합원을 찾아가는 적극적 영업문화 정착과 조합원 편의 중심의 고도화된 업무시스템 오픈, 영업점 개편에 따른 새로운 영업 시스템 안착 등을 통해 변화와 혁신의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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