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바람 불어 체감온도 '뚝'…서울 아침 -8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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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은미 기자
입력 2022-12-28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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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강추위가 이어진 지난 23일 오전 서울 광화문 사거리를 지나는 버스 유리창에 김이 서려 있다. [사진=연합뉴스]


목요일인 29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새벽부터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에 눈이 내리겠고, 경기 남부 서해안·충남권 북부 내륙·충북 중부·전북 내륙에도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부터는 충남 서해안에도 눈이 날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충남 서해안·전라 서해안 1㎝ 안팎, 경기 남부 서해안·충남권 북부 내륙·충북 중부·전북 내륙 0.1㎝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6∼-1도, 낮 최고기온은 -3∼7도로 예보됐다. 서울은 아침 기온이 -8도까지 떨어지겠다.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2~6도 더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경기 남부·충북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2.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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