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촌면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임실군 관촌면 체육문화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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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2-12-2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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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촌면 등 북부권 지역주민 건강증진·소통공간 기대

[사진=임실군]

임실군 관촌면 등 북부권 주민들의 체육‧문화시설인 체육문화센터가 문을 열었다.

임실군은 27일 심민 군수와 이성재 군의회 의장, 박정규 도의원을 비롯해 남궁세창 임실교육장, 김병이 임실군체육회장, 김태진 임실문화원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촌면 체육문화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관촌면 체육문화센터는 관촌면 옛 시장 부지에 2019년부터 총 사업비 71억원을 연차적으로 투입돼 지어졌다.

지상 2층, 규모로 1층은 다목적체육관(691㎡), 마주침공간(115㎡), 동아리실(76㎡), 사무실(66㎡), 세미나실(135㎡)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2층은 체력단력실(148㎡), 댄스교실(98㎡), 음악교실(77㎡) 등을 갖춰 주민들이 다양한 체육문화 활동을 할 수 있다.

특히 문화예술 공연 등 크고 작은 행사는 물론, 배구와 농구 등 체육활동을 하는 다목적 체육관과 다양한 음악과 댄스 등을 한 공간에서 할 수 있는 멀티 스포츠 문화공간으로 꾸며졌다.

임실군은 관촌면 체육문화센터가 그동안 문화와 예술, 스포츠 활동에 제약을 받은 북부권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여가 활동, 소통 공간으로 크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 “2019년에 시작해 4년 만에 준공된 관촌면 체육문화센터를 보니 무척 보람되다”며 “지역 주민들이 함께 이용하고 즐길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관촌면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희망한다”고 말했다.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서 2년 연속 기관 표창

임실군청 전경[사진=임실군]

임실군은 전북도에서 주관한 2022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2021년에 이어 올해에도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임실군은 지적측량 분야, 개별공시지가 업무, 지적재조사 업무, 도로명주소 업무, 공간정보 업무 및 소유권이전 특별조치법 업무 등 5개 항목, 11개 분야에서 골고루 업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전북도는 매년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표창함으로써, 시‧군 간 건전한 경쟁을 통해 업무능력 향상, 만족도 높은 대민서비스 제공 및 지적 관련 분야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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