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장, 경기남부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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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2-12-2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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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지역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현황 및 방제상황 등 공동방제 사업지 점검

[사진=북부지방산림청]

북부지방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의 부실설계‧감리‧시공을 사전에 예방하고 방제품질 향상으로 방제사업의 효과를 높여 소나무재선충병 지역확산을 차단하고자 경기남부(양평) 방제사업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하반기 재선충병 방제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경기남부(양평) 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현황(확산추이)과 방제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방제기간 중 피해고사목을 전략적으로 방제하도록 독려했으며, 방제사업 현장에 대한 애로사항과 발전방향 등 향후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아울러, 방제작업으로 인한 통행불편, 도복피해, 소음 등 사업장 주변의 주민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주의할 것을 강조했으며 작업장 내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안전장구 착용 등의 보건·안전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참고로 북부지방산림청은 관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세를 방지하기 위해 경기도 및 강원도 등과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공동방제구역 지정, 방제 지역협의회 개최, 도전과제(시범사업), 각 지역 여건에 맞는 방제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예방 및 방제사업장 품질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북부지방산림청 관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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