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고인쇄박물관 상설전시실 내년 5월까지 임시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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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구 기자
입력 2022-12-2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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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고인쇄박물관 전경. [사진=청주시]


충북 청주고인쇄박물관이 내년 1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5개월 동안 상설전시실 개편 공사 진행을 위해 임시 휴관한다.

20일 청주고인쇄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상설전시실 개편 공사는 박물관 전시구성 등 내용을 큰 폭으로 개편할 계획으로 제1전시관 일부와 제2~3전시관 전체, 수장고 시설이 변화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제1전시관의 경우 기존 '직지'를 중심으로 한 전시구성에서 프로젝터 교체 등 전시를 보완하고, 제2전시관 및 제3전시관은 '인쇄술의 역사'를 주제로 체험형 전시로 재구성될 예정이다.

휴관 기간에 근현대인쇄전시관과 금속활자전수교육관은 정상 운영하며, 청주시민을 위해 어린이날 등에 다양한 행사와 교육체험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현석 청주고인쇄박물관장은 "이번 상설전시실 개편 공사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박물관을 조성해 시민들이 다시 찾고 싶은 박물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박물관 휴관 중에도 근현대인쇄전시관과 금속활자전수교육관에서 다양한 행사 및 체험을 진행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휴관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청주고인쇄박물관 운영사업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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