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지원"…중기중앙회, '노란우산 경영지원단'에 감사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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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은 기자
입력 2022-12-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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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줄 왼쪽 두번째부터) 배우 정준호,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배우 남보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지난 12월 1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노란우산 출범 15주년 기념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기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15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2년 제2차 노란우산 경영지원단 운영위원회 및 우수자문위원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경영지원단은 8개 전문지식 분야(△법률 △노무 △세무·회계 △지식재산 △관세 △경영컨설팅 △한방건강 △심리상담)로 구성돼 있으며, 운영위원회는 김동선 위원장(전 중소기업청장)과 전문지식서비스 분야별 운영위원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2022년 주요 사업성과 및 2023년 노란우산 경영지원단 사업계획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 또 올해 활동한 자문위원 중 상담실적과 만족도가 우수한 전문가 7명을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2022년도 상담실적은 총 3707건으로 △법률(1256건) △심리상담(1009건) △세무·회계(657건) △노무(645건) 순으로 많았다.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이 시행됐음에도 소상공인은 법적 분쟁과 심리적 어려움이 여전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경영지원단은 내년에 지역별 설명회를 15회로 확대 개최하는 등 소기업·소상공인의 교육 및 상담 기회를 늘려 경영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동선 위원장은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공헌해주신 자문위원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상담, 자문 외에도 소상공인이 자체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경원지원단만의 특화된 전문지식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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