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 중소ㆍ중견기업… 의약품 GMP 시설 운영 필요 기술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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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인수 기자
입력 2022-12-0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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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약 생산기술 노하우 전수

  • 컨설팅을 통한 GMP 인증 지원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 품질관리팀 시험실에서 TOC 분석 중인 연구원의 모습이다. [사진=케이메디허브]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중소·중견기업의 의약품 개발, 생산 그리고 분석지원뿐만 아니라 GMP 시설 운영에 필요한 기술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국내 원료의약품 개발 기업인 바이오파마의 제조용수 모니터링 시험을 2021년 제조용수 성능 적격성평가부터 일상 모니터링까지 매주 1회 위탁사에서 채취한 정제수의 TOC, 전도도, 생균수, 성상 시험을 현재까지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기업의 제약, 바이오 생산을 위한 품질시험 및 GMP 시설에 대한 기술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의약품 제조에 사용되는 용수는 의약품의 안전성과 품질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유기와 무기 불순물, 미생물과 관련된 항목에 대한 품질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바이오파마는 스멕타이트 및 점토 원료를 활용한 신약 및 원료의약품을 개발하고 이를 이용한 약물전달시스템을 연구하는 기업으로, 현재 포항공장에서는 스멕타이트 제조를 위한 GMP 인증 및 제품허가를 준비 중이다.
 
케이메디허브 양진영 이사장은 “국내 제약 바이오 시장이 발전하여 GMP 수준의 제조소를 설립하는 기업들이 늘어남에 따라 GMP 시설을 구축하고 이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전문적인 기술 서비스를 활발히 지원하여 국내 기업들이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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