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마시스 주가 10%↑…한총리 "실내마스크 해제 판단 기준 이달 중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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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12-0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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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휴마시스 주가가 상승 중이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휴마시스는 이날 오전 9시 5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850원 (10.95%) 오른 1만8900원에 거래 중이다.

휴마시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주다.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는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는 시점과 관련, "구체적인 판단 기준은 공개 토론회와 자문위원회 논의를 거쳐 이달 중 중대본 회의를 통해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관계장관회의 및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방역 상황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지표와 기준을 마련해 이를 충족하는 시점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 또는 자율 착용으로 전환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한 총리는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앞당길 중요 조건으로 2가(개량) 백신 접종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2가 백신 접종률이 꾸준히 증가해 60세 이상은 대상자 대비 24.1%, 감염취약시설은 대상자 대비 36.8%로 높아졌다"면서도 "목표 접종률인 60세 이상 50%, 감염취약시설 60%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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