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가 따뜻한 무주의 주역"…제21회 무주군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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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2-12-0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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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간 노고 치하하고, 나눔문화 확산 확산 의지 다져

[사진=무주군]

무주군 자원봉사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솔선수범하기로 다짐했다.

무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강우)는 6일 무주군민의 집에서 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들과 사회단체장, 각 기관장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1회 무주군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올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솔선실천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 봉사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무주를 무주답게, 군민을 행복하게’ 하는 군민 실현과 나눔문화 확산으로 더 나은 미래를 계승·발전시키고자 마련됐다.

대회는 2022년 자원봉사자 활동이 담긴 영상 상영과 기념식, 우수자원봉사자 표창, 재능기부를 통한 레크레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황인홍 군수는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 봉사한 자랑스러운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군수 포상을 수여했다.

황 군수는 “올해 코로나19와 열악한 경제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원봉사를 펼쳐주신 봉사단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 봉사한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에 힘입어 나눔문화가 더 확산되면서 따뜻한 무주를 열어가는데 있어 숨은 공로자들”이라고 치하했다.

한편 무주군자원봉사센터는 올해 전문봉사단 활동 및 전문봉사자 양성교육, 불우세대 생활 지원,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기부를 통한 이웃사랑 실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무주산(産) 사과·샤인머스켓, 베트남 수출길 올라

[사진=무주군]

무주산 사과와 샤인머스켓이 베트남 수출길에 올랐다.

무주군은 6일 안성면 무주농협 친환경유통사업단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해 오영석 농협무주군지부장, 곽동열 무주농협 조합장, 양승욱 구천동농협 조합장, 양시춘 반딧불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베트남 수출길에 오른 사과는 13t으로, 내년 5월까지 100톤 규모의 수출 일정이 잡혀 있다. 

이어 이달 8일에는 무주포도 샤인머스켓 4.8t을 선적을 계기로 본격적인 해외 판매에 나서게 된다.

이번 수출되는 무주포도와 샤인머스켓은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당도가 높은 과일로, 새로운 농가소득 증대에 큰 효과를 가져다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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