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올해 간식류 누적 매출 52%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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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라다 기자
입력 2022-12-0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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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밤 파이 제품 이미지. [사진=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는 올해 1~10월 간식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2%가량 늘었다고 6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 간식류는 빵, 쿠키, 디저트, 케이크, 스낵, 생지, 주스 등이다. 주로 단체급식 후식 메뉴 또는 어린이집 등 교육시설에 공급된다.

올해는 식품 브랜드와 협업한 급식용 디저트가 인기를 얻었다. 최근 출시한 ‘맛밤 파이’도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한 신제품이다. 지름 6㎝인 소담한 크기로 후식 메뉴와 간식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제품은 20개입 대용량과 4개입 소용량 두 가지로 구성됐다.

지난봄에는 서울식품공업과 각각 오리온 메가 히트 브랜드 ‘뻥이요’와 ‘꼬북칩’ 옷을 입은 마카롱과 츄러스 생지를 출시해 호평을 받았다. 

‘뻥이요 마카롱’은 특식 메뉴에 적합한 프리미엄 디저트 콘셉트로 출시 한 달 만에 10만개를 판매했고, ‘꼬북칩 초코츄러스맛 미니츄러스 생지’는 학생들 입맛과 취향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결과 70만여 개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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