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스 주가 6%↑…尹 "정유·철강 업무명령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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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12-0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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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웹스 주가가 상승 중이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웹스는 이날 오전 9시 2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15원 (6.13%) 오른 3725원에 거래 중이다.

웹스는 윤석열 대통령 관련주다.

윤 대통령은 지난 4일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 사태와 관련, "관계 장관들께서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서 끝까지 추적하고 신속 엄정하게 조치해 주시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관련 관계장관 대책회의를 주재하며 "현재 진행 중인 집단운송거부뿐만 아니라, 정상 운행을 방해하거나 위협하는 행위, 사후적으로 정상 운행 차주에게 보복하는 행위는 모두 법을 위반하는 범죄행위"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파업에 대해 "화물연대는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타인 자유를 빼앗고 경제 전체를 지금 볼모로 잡고 있다"며 "법치주의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건설 현장에서 레미콘 등 공사 차량의 진입을 막고, 건설사들에 돈을 요구하거나 불법 채용을 강요하는 등 불법과 폭력행위가 판을 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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