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기업 틸론, 경남정보대에 1억원 '통큰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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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연진 기자
입력 2022-11-3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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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대식)는 30일 클라우드 가상화 전문기업인 틸론(대표 최백준)이 장학기금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사진=경남정보대학교]

클라우드 가상화 전문기업인 틸론이 30일 경남정보대를 방문해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2001년 창업한 국내 가상화 1호 기업인 틸론은 올해 8월에도 경남정보대에 55억 상당 클라우드 PC 기자재를 기증한바 있다.

틸론의 최백준 대표는 장학기금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통 큰 기부를 결정함으로 경남정보대 재학생들이 큰 혜택을 보게 됐다.

최백준 틸론 대표는 “경남정보대 학생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가상 캠퍼스 조성과 함께 AI, 블록체인, 클라우드, 빅데이터, 메타버스 등 핵심 신기술 분야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해 틸론에서 최선을 다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또한 채용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부산 IT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대식 경남정보대 총장은 “우리 대학의 클라우드시스템학과 신설에 발맞추어 전문기업인 틸론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주신 발전기금은 클라우드 전문 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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