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신규확진 4만7028명, 1주전보다 1000여명↑… 위중증 9일 연속 4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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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섭 기자
입력 2022-11-2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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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명대를 기록하며 완만한 증가세를 이어갔다. 

2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4만702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26일) 5만2788명보다는 5760명 줄었으나 1주일 전(20일) 4만5998명보다 1030명 증가했다.

누적 확진자는 2693만7516명이다. 

최근 일주일(11월 21일~27일) 신규 확진자 추이는 2만3077명→7만2860명→7만306명→5만9082명→5만3698명→5만2788명→4만7028명으로, 일평균 5만4119명이다.

입원 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는 전날 478명보다 3명 증가한 481명으로 9일째 4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일주일 일평균 위중증 환자는 465명으로 전주 407명에 비해 58명 늘었다.

전날 신고된 사망자는 39명으로 전날(52명)보다 13명 줄었다. 지난 21일 35명 이후 6일 만에 40명 미만이다. 누적 사망자 수는 3만369명, 치명률은 0.11%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2.8%로 1581개 중환자 병상 중 519개가 사용 중이다. 감염병 전담병상은 1907개 중 472개가 사용 중으로 가동률은 24.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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